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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to: Biswarup Ganguly, 2011, CC BY 3.0 · Wikimedia Commons, 'Roger Penrose 9558.JPG' -- photograph by Biswarup Ganguly, taken 7 January 2011 (the photographer's sibling files of that date are named for Science City, Kolkata) and uploaded to Commons by the photographer himself ('Own work', 10 January 2011, a single file version, Nikon D90); published under CC BY 3.0 (originally also GFDL) with attribution required. Original 2848 x 4288 pixels (6,455,603 bytes; the downloaded file's SHA-1 1719fc78 matches the Commons record); saved here downscaled once to 797 x 1200 pixels (no crop, never upscaled). · CC BY 3.0

물리학자 · 현대

로저 펜로즈

b. 1931

주요 업적 분야

과학교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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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특성


주요 업적

1965년 1월 로저 펜로즈는 블랙홀이 실제로 만들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 논문을 발표했다. 그는 구대칭을 가정하지 않고 '갇힌 곡면(trapped surface)'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뒤 위상수학적 방법을 써서, 일반 상대성 이론 안에서는 갇힌 곡면이 한번 생기면 특이점을 향한 붕괴를 막을 수 없음을 보였다.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이 논문이 아인슈타인 이후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가장 중요한 기여로 지금도 평가받는다고 밝혔으며, 2020년 펜로즈에게 노벨 물리학상의 절반을 수여했다.

펜로즈는 스티븐 호킹과 함께 이 결과를 우주론으로 넓혔다. 노벨 물리학위원회는 1970년 두 사람의 연구가 합리적인 가정 아래에서 빅뱅 모형에는 과거의 특이점이 불가피함을 보였다고 설명한다. 맥튜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울프 물리학상을 함께 받았고, 왕립학회는 이 상의 사유로 우주론적 특이점의 필연성을 보인 점을 든다. 위원회는 또 무한한 공간과 시간을 유한한 그림 안에 담아내는 등각 변환 기법, 곧 그의 이름이 붙은 펜로즈 도표를 굽은 시공간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로 꼽는다.

펜로즈는 왕립학회가 양자론의 핵심 도구라고 평가하는 트위스터 이론을 창안했고, 자신의 이름이 붙은 비주기적 타일링도 발견했다. 맥튜터에 따르면 그는 여러 해에 걸친 작업 끝에 타일 두 종류만으로 비주기적 타일링을 찾아냈고, 왕립학회는 펜로즈 타일링이 이후 준결정에서 실험적으로 관측되었다고 적는다.


삶의 장면들

노벨 물리학위원회가 전하는 펜로즈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, 블랙홀이 만들어질 수 있음을 보이는 열쇠는 1964년 가을 런던에서 동료와 걷다가 떠올랐다. 대화를 멈추고 골목길을 건너던 순간 한 생각이 불쑥 떠올랐고, 그날 오후 늦게 그 생각을 기억 속에서 다시 찾아냈다. 그가 갇힌 곡면이라고 부른 이 생각은 그가 무의식중에 찾고 있던 열쇠였다. 위원회는 펜로즈가 이 이야기를 두 권의 책에서 직접 들려준다고 덧붙인다.

표준적인 계산을 확장하기보다 새로운 개념을 고안해 문제를 푸는 방식과 일치한다. 창의적 독창성

1994년 펜로즈는 케임브리지의 아이작 뉴턴 연구소에서 스티븐 호킹과 토론을 벌였고, 이 토론은 1996년 『The Nature of Space and Time』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. 맥튜터는 펜로즈의 발언을 인용한다. 호킹은 자신이 실증주의자라고 했고 펜로즈는 자신을 실재론자라고 하며, 이 토론을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논쟁에 견주어 호킹을 보어에, 자신을 아인슈타인에 비유했다.

가까운 학문적 협력자를 상대로도 자신의 철학적 입장을 내세우는 태도와 일치한다. 독립적 사고


전환점

1989년부터 펜로즈는 마음에 관한 또 하나의, 논란이 큰 연구 줄기를 더했다. 『황제의 새 마음』(The Emperor's New Mind, 1989)과 『마음의 그림자』(Shadows of the Mind, 1994)에서 그는 의식 작용이 계산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, 마취과 의사 스튜어트 해머로프와 함께 의식이 미세소관 속 양자 상태의 중력 유도 붕괴에서 비롯된다는 가설을 내놓았다. 스탠퍼드 철학 백과사전은 이에 대한 영향력 있는 비판을 전한다. 맥스 테그마크는 이런 상태가 1조분의 1초도 못 되어 결어긋남을 일으킨다고 추산했고, 1995년에는 그러시와 처칠랜드와 지상 논쟁이 있었다. 백과사전은 그러면서도 이 가설을 서둘러 찬양하거나 가볍게 일축해서는 안 된다고 결론짓는다.

논란이 큰 장기 연구를 이어 가면서 비판에 지면으로 답하는 태도와 일치한다. 끈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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